퇴근길 들른 교보문고에서 철학과
마음수련 책 코너를 서성이다 발견한
베스트셀러 책 한 권.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
특이한 제목에 이끌려서 펼쳐본 이 책은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말들이 많이 써있었어요.
특히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이라는
구절이 가장 인상깊었었는데,
그동안 제가 왜 인간관계에서 늘
어려움을 겪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게되었죠.
오늘은 제가 마음수련 책을 통해
제 인간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순서
- 마음수련 책이 말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 마음수련 책을 보며 실천한 일상 속 루틴
- 마음수련 책을 통해 달라진 나의 일상
🔍 마음수련 책이 말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사람들과 잘 지내려면 잘난 체하지 말아야 하고
자기의 헛된 자존심을 버려야 한다"
(출처: 우명, 『하나님 부처님 알라를 만나는 방법』, 참출판사(2021), 243p)
첫 문장부터 제 가슴을 찔렀어요.
지금까지 저는 이런 사람이었어요.
- 모임에서 내 의견이 채택되지 않으면
기분이 상해서 입을 다물었던 사람 - 내 방식대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타인의 생각은 귀담아듣지 않았던 사람 - 타인의 실수는 참지 못하면서,
내 실수는 변명거리를 찾았던 사람 - 거절당하면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운해하고 삐쳤던 사람 - 주변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인사하지 않는 사람
이 책의 구절을 보고
자존심이 쎄고 내 주장만 했던 제 부끄러운 모습과
마주하게 되었어요.
늘 저만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방식은 인정하지 않았죠…
"난 더 잘 알아"라는 마음으로 대화를 했으니,
상대방이 불편했을 수밖에 없었어요.
이런 제 모습을 발견하고 나니,
왜 관계가 자꾸 어려워졌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상대방을 존중하지도 않고,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면서
관계가 깊어지길 바랐던 건 정말 큰 모순이었어요.
🌱 마음수련 책을 보며 실천한 일상 속 루틴
이제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구절을
실천하기 위해 제가 시작한
작은 변화들을 나눠볼게요.
1. 출근 전
- ✅ 아침에 거울 보며
"자존심 부리지 말자"라고 한 번 되뇌이기 - ✅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음수련 5분
명상 가이드 듣기
(마음수련 명상 가이드 영상) - ✅ 마주치는 동료들에게 "좋은 아침입니다"하며
밝은 미소로 먼저 아침인사하기
2. 대화할 때
- ✅ 상대의 말에 바로 내 주장을 하기 보단
"아,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한마디 하기 - ✅ "이렇게 하면 어때요?"보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물어보기 - ✅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말을 끊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끝까지 경청하기
3. 서운하거나 감정이 올라올 때
- ✅ 내 의견이 채택되지 않았을 때
"그 의견도 좋네요" 한마디 해보기 - ✅ 상대가 거절하면 "바쁘시구나"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 ✅ 누군가 실수했을 때
"괜찮아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라고 말하기
4. 퇴근 후
- ✅ 잠들기 전 5분 마음수련 명상으로
하루 돌아보기 - ✅ 오늘 내가 혹시 누군가에게
자존심 부린 순간이 있었는지 생각해보기 - ✅ 감사일기에 '상대의 장점을 발견한 순간' 적어보기
처음엔 상대의 입장부터 생각하는 게
어색했지만, 하루 두 번 5분 명상을 하니
안좋은 제 인간관계 습관들을
더 빨리 고칠 수 있었어요.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작하고,
저녁 명상으로 하루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니,
자연스럽게 제 안에 있었던 자존심과
자기중심적인 마음과 마주하게 되더라고요.
명상을 통해 깨달은 건, 자존심이란 게
결국 제가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거예요.
그 허상을 내려놓으니, 관계는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제 말만 하지 않고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니,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제 의견에도 귀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여러분도 와닿는 게 있으시다면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
💫 마음수련 책을 통해 달라진 나의 일상
이 실천사항들을 시작한 지 3개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이 생겼어요.
1. 회사생활의 변화
- ✅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지 않나요?!"라고
내 의견만 주장하기 보단
"다들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나요?"라고 물어보게 됐다
- ✅ 회의 때 내 의견이 채택되지 않아도
마음 상하지 않고
"그것도 좋네요"라며 수용하게 됐다
- ✅ 후배가 실수를 하면
"처음이라 그럴 수 있어요"라며
후배 입장에서 공감하게 되었다
2. 가족관계의 변화
- ✅ 동생이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면
"그건 네가 잘못했네"하며 동생을
기분 나쁘게 했던 내가
"많이 힘들었겠다"라고 동생 입장에서
먼저 공감하게 되었다
- ✅ 부모님 말씀에
“아니 그게 아니고.."라며 매번 반박하기 바빴던 내가
부모님의 말씀을 끝까지 듣게 되었고,
나를 위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듣게 되었다
요즘은 친구들이나 회사에서
"많이 부드러워졌다", "마음이 편해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정말 제 마음이 예전보다 훨씬 가벼워졌어요.
어떻게 이런 변화가 가능했을까 생각해보니,
답은 의외로 단순했어요.
제 자존심과 고집을 내려놓으니까
상대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특히 마음수련 명상을 통해
'내가 옳다'는 생각이 얼마나 관계를
망치는지 깨달았죠.
이제는 '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마음수련 책과 명상, 내 인간관계 지킴이
마음수련 책 한 권으로 시작된 변화가
제 인간관계를 이렇게 바꿔놓을 줄 몰랐어요.
특히 하루 10분의 마음수련 명상이
가장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답니다.
명상을 통해 제 마음을 들여다보니,
자기중심적인 생각들이 하나둘 비워지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채워지더라고요.
예전에는 늘 제 입장에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상대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게 되었어요.
소통은 더 부드러워지고,
관계는 한결 깊어졌죠.
'저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하고
먼저 생각하게 되니
오해가 생겨도 쉽게 풀리더라고요.
저처럼 인간관계로 마음이 무거우신 분들이 계시다면,
마음수련 책과 명상으로 시작하는
작은 변화를 응원할게요.
여러분의 마음이 넓어질수록,
관계도 더욱 따뜻해질 거예요. 🌱
더 많은 마음수련 책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마음수련 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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